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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역습이 시작되는 그날.."

막심 샤탕 지음 '다른 세상1:사라진 도시'

입력 2011-07-26 17:08 수정 2011-07-26 17:25

▲ 책 '다른 세상1:사라진 도시'ⓒ소담출판사

냉혹하고 공격적인 변조 인간과 괴물, 소름 끼치도록 흉물스럽고 적의에 찬 초대형 곤충, 기이한 식물, 생소한 환경 그리고 초능력자…….

 

스릴러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막심 샤탕이 이제껏 그가 다루어온 장르와 다소 차별화된 새로운 세상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 '가이아 이론'에서 그는 지구와 인류의 대멸종 가져올 환경 재앙의 가능성을 조목조목 들려준 바 있다.

책 '다른 세상'에서 그는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서서 재앙의 뒷이야기를 초현실적 무대를 빌려 본격적으로 펼친다. 

'가이아 이론'이 인간의 탐욕과 포식본능에 관한 이론적 보고서라면 '다른 세상'은 인류 대재앙에 관한 경고문임과 동시에 보다 정의롭고 희망적인 세상에 대한 작가의 염원이 담긴 작품이다.

막심 샤탕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기에 앞서 그가 창조한 ‘다른 세상’을 완벽히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무한한 상상력을 요구한다.

'다른 세상'은 주인공들의 끊임없는 모험과 시련을 보여주며 인간의 희생정신,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유익한 소설이다.

폭풍설과 함께 닥쳐온 재앙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소년들의 모습은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자립심을 자극한다.

소담출판사 펴냄, 376쪽, 1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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