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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아름다운 화보'가 순간의 실수로 '공포 화보'로 돌변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8월호 지면에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소속 여배우들과 박시후, 박재정 등 '훈남' 배우들간의 럭셔리한 파티 장면을 담은 다양한 연출샷을 공개했다.
해당 화보를 통해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유하나, 이성민 등 여배우 5인은 욕조 안에서 가운만 입은 채 거품 목욕과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고, 박시후 등 남자 배우들은 편안한 복장 속에 자유로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흥겨운 파티 현장 속에 한껏 흐트러진 남녀 배우들의 도발적 섹시미를 담아내 '한여름 밤의 파티'라는 컨셉트를 멋지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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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욕조 안에서 샴페인잔을 기울이고 있는 박시연이 하체가 실종(?)된 모습으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최근 들어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배우들의 경우 '하의 실종'이란 신조어로 묘사되기 일쑤인데, 이번 사진은 아예 여배우의 하체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이에 한 네티즌은 "사진 보정 작업 중 실수로 박시연의 하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며 "섹시한 분위기와 맞물려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는 의견을 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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