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익(左右翼) 이념대결이 본격 재연(再演)되고 있다  
      
    제2의 맥아더동상 파괴 기도를 규탄한다 
    조영환(올인코리아)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이 구축한 남한 내 종북세력은 지금 대한민국 건국-건설-수호세력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대한민국에 반역자로서 규정되는 이유는 그들을 추종하는 정치세력이 종북좌익의 본색을 확연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공산세력과 대결하면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건설하고 수호해온 애국자들을 친일파, 독재자, 매국노로 폄훼하고 빨치산, 반란자, 반역자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들어온 종북좌익세력은 이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을 북괴에 종속시키는 적화통일의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반도 상황을 해방정국으로 되돌리려는 좌익세력의 첫번째 작업은 애국자들을 독재자, 친일파, 숭미파 등으로 몰아 인민재판하고 인격살인하는 선동이다. 시대착오적 '친일파'가 종북좌익세력의 '반역코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당시에 과거사위원회들은 국민의 혈세로써 애국자들을 민족반역자로 전락시키고 공산주의자들을 건국유공자로 둔갑시키는 무모한 역사조작을 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핵심적 애국자들이 친일파로 채색되어 역사의 죄인으로 마녀사냥되고 있다.

    제주4.3사태, 여순반란사건, 광주사태와 같은 좌익세력이 개입된 무장폭동을 국가공권력에 의한 선량한 민간인의 피해로만 왜곡해서 선전하는 종북좌익세력의 역사조작은 이제 애국자들을 역적으로 비하하는 반역의 광기로 나타나고 있다. 종북좌익인사들을 친일을 해도 매도하지 않고 오히려 빨치산 출신들까지 국가유공자로 만드는 것이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을 추종하는 남한 좌익세력의 애국자 마녀사냥이다. 역사조작을 통한 낡은 이념전이 종북좌익세력에 의해 격화되고 있다.
     
     여순14연대 반란을 진압한 지휘관이었고, 6.25 남침 초기 1군단장으로서 낙동강 전선의 동쪽(포항, 안강, 기계, 영덕)을 맡아 북괴군을 저지하였고, 北進(북진)할 때는 그가 지휘한 1군단 3사단이 가장 먼저 38선을 넘었고, 혜산진까지 북진하였던 1군단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후퇴하던중 美 10군단과 함께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시킨 金白一(김백일) 장군. 그런 전쟁영웅 김백일장군의 거제도 동상을 경남의 좌익단체와 거제시의회와 경남도지사가 친일파의 덫을 씌워서 철거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애국우익세력이 분개하고 있다. 좌익세력이 치밀하게 애국가 작곡자나 공산도배를 물리친 장군을 친일파로 몰아 인격살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백일 장군 동상을 놓고 종북세력과 애국세력의 충돌이 일고 있는 것이다. 김백일 장군을 마녀사냥하는 종북좌익세력은 함흥 탈북자들을 저주한 것이다.
     
     그가 38선을 넘은 날(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 된 김백일 장군을 향해 "10만 명의 함경도민의 생명을 구해준 고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흥남철수기념공원 이미지에 부합하고, 교육의 場으로도 활용하겠다"는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의 우익애국적 주장과 "자랑스런 땅에 친일파 김백일 동상을 설치한 것은 국가적 수치이자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라는 좌익단체들의 주장 사이에 충돌이다.

    공산도배들을 가장 훌륭하게 척결했다는 이유로 친일파의 덫을 걸어서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포로수용소가 있었던 거제에서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의해 철거를 강요당하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한나라당은 죽었다. 이는 부산에서 이승만 동상에 붉은 페인트를 뿌린 행위와 일맥 상통한다.
     
     거제에서 진행되는 신형 좌우익 충돌에 대해 조갑제 대표는 "이런 좌편향 단체(민족문제연구소)의 신뢰성 떨어지는 자료를 근거로 '흥남철수 작전의 영웅'을 '친일파'로 단정한 것은 일종의 人格살인"이라며 "어떤 사람의 생애를 깡그리 매도하는 '친일파'란 용어는 사실왜곡이고 명예훼손이며 인간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

    김백일 장군은 滿軍 시절에 배운 군사기술로 建國後 공산당의 반란과 남침에 맞서 싸우는 데 분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10만 명의 북한사람들을 구출하였다. 인간에 대한 평가는 삶의 전체상을 입체적으로 보고 해야 하는데 巨濟市 의회는 김백일 장군의 영웅적 기여를 깡그리 무시하고 조국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의 행적만 왜곡 과장하여 '국군의 영웅'을 '친일파'로 매도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요즘 '친일파'는 종북파의 선동코드로도 사용된다.
     
     거제시의회와 경남도의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에 대해 향군은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모체인 국방경비대에 투신한 이후 여순반란사건을 진압했고, 6·25전쟁시 최초로 38선을 돌파하여 청진, 혜산진까지 북진하는 등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위대한 軍神이다. 또한 흥남철수작전 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미10군단장 알몬드장군을 설득하여 10만 명의 피난민을 해상수송으로 구출하여 부산과 거제도로 피난시킨 피난민의 아버지이다. 북한공산집단의 도발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수많은 피난민을 구출한 軍神 김백일 장군은 진정한 6·25 전쟁의 영웅이다. 이러한 전쟁영웅 김백일 장군을 모독하는 것은 대한민국 國軍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성명을 냈다. 맥아더, 이승만, 백선엽, 김백일 등은 공산당을 무찔렀기 때문에 악당으로 인민재판된다.
     
     국민행동본부도 "김백일 장군을 “친일파”로 모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중대한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 김백일 장군은 滿軍(만군) 시절에 배운 군사기술로 建國 後 공산당의 반란과 남침에 맞서 싸우는 데 분투했으며 무엇보다 ‘흥남철수작전’ 중 절망적인 상황에서 10만 명의 북한사람들을 구출한 영웅"이라며 "대한민국이 공산화된 것도 아닌데 공산반역 집단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싸워서 구하는 일, 그리고 死地에 남겨질 뻔했던 10만 명의 북한피난민들을 구출한 영웅을 친일파로 매도하여 민간단체가 세운 동상까지 철거하고 북한의 공작원 동상을 세우는 것은 대한민국을 뿌리째 흔드는 일이다. 이것은 從北세력이 주도한 2005년 맥아더동상 파괴 난동보다 더 끔찍한 국가자살행위"라고 규탄 성명을 냈다. 종북좌익세력은 치밀하고 단호하다.
     
     지금 남한사회에는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당시에 깊이 뿌리 박은 종북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말살하고, 자유민주체제를 전복하고, 적화통일을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신종 빨치산들이 영도조선소에서 야간에 빨치산식 야간 횃불집회를 재연하려고 발광을 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는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이 구축한 역사조작기관들에 의해 좌경적으로 왜곡되고 있다. 해방정국의 공산주의자들에게 수여된 국가보훈처의 건국훈포장은 대한민국 역사 왜곡의 상징이다. 거제 인근의 통영에서는 윤이상이라는 반역자가 우상화 되는데, 흥남철수작전의 유공자는 친일파로 매도되어 동상까지 철거되고 있다. 종북좌익세력은 이승만과 김백일의 동상을 철거하고 김구와 김대중의 동상은 세운다.

    대한민국의 적화는 이렇게 애국자 마녀사냥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 이승만이 건국하고 박정희가 건설하고 전두환이 수호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민들은 남한사회에서 번성한 종북좌익세력과 정면 대결할 시기가 왔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적을 적으로 보지 못하는 정신혼란상태가 되어 있다. 한나라당은 덩치만 컸지 선과 악을 구별할 능력이 없는 정신박약상태이다. 종북좌익세력을 제압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의지와 능력이 정부도 약해 보인다. 이념을 포기한 이명박 정부는 한국사회에서 반란과 반역을 노골적으로 자행하는 종북좌익세력과 정면으로 이념전을 벌일 배짱이 없다. 이제 애국세력이 연대하여 종북좌익세력을 진압하지 않으면, 애국자가 반역자로 둔갑되는 혼란과 자멸의 재앙이 한국사회에 덮칠 것이다. 新좌우대결의 형태를 띠면서...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