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신혜ⓒ사진=연합뉴스
    ▲ 박신혜ⓒ사진=연합뉴스

    배우 박신혜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1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매니저가 운전하던 스타렉스밴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박신혜를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등 5명이 부상당해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박신혜는 가족의 부축을 받아 집 근처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스태프들 안전부터 챙기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병원으로 옮길 때도 스태프들을 함께 데리고 가 입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