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17일 부산서 무대인사
  • ▲ 퀵 조범구 감독과 주연배우들.ⓒCJ E&M
    ▲ 퀵 조범구 감독과 주연배우들.ⓒCJ E&M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연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16일, 17일 양일간 부산을 찾는다.

    영화 <해운대>로 시작된 세 배우의 부산 사랑은 <퀵>에서도 이어졌다. 바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인 무대 행사의 시작을 부산에서 하게된 것. 

    <퀵>의 히로인 강예원은 롯데 자이언츠팀의 시구자로도 나선다.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강예원은 “<해운대>에 특별 출연(?)해주신 구단과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과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시구는 긴장되고 떨리지만 그래도 설레인다”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언론과 VIP 시사, 일반 시사 이후 ‘보기 드문 한국 최고의 오락 영화’,  ‘스피드 액션과 웃음,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등의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퀵>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6일, 17일 전국 유료시사회를 전격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와 시구 이벤트는 배우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부산 관객들과 함께하기에 더욱 뜨겁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퀵>은 제한시간 30분 내 폭탄을 배달해야만 하는 퀵서비스맨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원스럽게 전개되는 스피디한 스토리와 시속 300Km의 쾌속 질주, 대규모 폭파 액션은 러닝타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한다. 오는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