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리플리’ 박유천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8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 드라마 촬영 중 처음으로 슈트를 벗어 던진 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13회 방송분에 담겨질 샤워신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유천은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잔 근육이 만들어낸 완벽한 상반신 몸매와 특유의 직각어깨를 드러내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박유천은 이다해의 거짓을 알게 된 후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괴로워하는 장면”이라며 “지금까지 다정다감하고 친절했던 송유현이 180도 변해가는 모습을 위해 박유천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 14회에서는 그의 변화된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지난 방송분에서 이다해의 거짓을 알게 된 박유천이 김정태와 1대1로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정태와 맞닥뜨리게 된 박유천이 과연 이다해의 진실을 속속들이 알게 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것.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