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준성이 헐리우드 영화 '이노센트 블러드'의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다.
김준성은 홍콩 기업체 채권 담당 및 네덜란드계 금융회사 ABN암로사의 펀드 매니저 출신 배우로 영어, 북경어, 광동어, 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은 2009년 미국 헐리우드로 진출했고 최근에는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의 옛 연인 역을 맡으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외에도 드라마 ‘로비스트’, ‘날아오르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노센스블러드’는 전직 형사가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형사의 신분으로 돌아가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인간의 내면적 심리를 담은 범죄스릴러물.
김준성은 납치된 아들의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판타스틱4’와 ‘헬보이’로 유명한 배우 더그존스, 유명 미드 ‘덱스터’의 CS 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