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서민물가 대책 검토, 대책 강구하라"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메아리’ 피해와 관련 “이번 태풍 피해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태풍 `메아리' 피해와 장마 관련 상황 보고를 받고 소방관을 포함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물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 물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