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에릭슨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ray)'와 '엑스페리아 액티브(activ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레이'는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3.3인치 디스플레이,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엑스모어 R 센서를 탑재했으며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엑스페리아 액티브'는 1㎓ 프로세서, 3인치 디스플레이에 방진 및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스마트폰이다.

    사용자의 신체 건강 레벨을 측정해주는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심장박동과 맥박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동량 측정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레이'와 '엑스페리아 액티브'는 오는 3분기 일부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 주변기기인 멀티미디어 스테이션 라이브독(LiveDock)과 하이파이 헤드셋 라이브사운드도 함께 출시했다.

    라이브독은 충전과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실행할 수 있는 도킹시스템이며, 라이브사운드는 애플리케이션 사용 기능을 갖춘 헤드셋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에릭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