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반짝반짝' 열창에 이소라 감동의 눈물

가수 장재인의 ‘반짝반짝’ 열창에 이소라가 눈물을 흘렸다.

장재인은 14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해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마지막곡 '반짝반짝'을 열창했고 이소라는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장재인이 ‘반짝반짝’을 부르고 있는 와중에 대기실에서 이소라씨가 감상에 젖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반짝반짝’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소박한 통기타 선율에 장재인의 덤덤한 목소리가 얹혀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한편, 장재인은 연일 방송과 라디오 게스트, 각종 매체 인터뷰 등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꾸준히 길거리 공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뮤지션들의 권리를 찾자는 취지의 ‘유데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