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감독이 만든 세 번째 공포가 엄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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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동영상이다!"
그 동안 '령(2004)', '므이(2007)' 등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영화를 연출해 차원이 다른 공포와 재미를 선사했던 김태경 감독이 세 번째 작품 '미확인 동영상(주연 박보영, 주원, 강별)'을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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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미확인 동영상'은 정체불명 동영상으로 시작된 죽음의 저주와, 자매에게 벌어진 충격적인 공포를 그려낸 작품. SNS 등 요즘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신선하고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 시절부터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 관심이 높았던 김태경 감독은 '물'을 공포의 대상으로 한 영화 '령'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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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므이'에서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초상화’에 얽힌 저주와 공포를 리얼하게 그려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올해, 동영상 괴담을 다룬 '미확인 동영상'으로 관객을 찾은 김태경 감독은 "장르적 쾌감과 탄탄한 드라마가 공존하는 공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감독은 '씨네21'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도 안병기, 윤재연, 박기형 등 쟁쟁한 감독들을 제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 전문 감독'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