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지낸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이다.

    `안국포럼' 멤버로 대선 초기부터 캠프에서 공보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했다.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에는 김윤옥 여사를 보좌하며 여성 표를 모으는 데 기여했다.

    지난 1994년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하던 박찬종 전 의원의 보좌역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정치 홍보전문가로 기반을 다져왔다. 2002년부터 인천시에서 공보비서관으로 일하다 2007년 초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의 소개로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이 대통령 당선 뒤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맡았고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춘추관장으로 재직해왔다.

    넓은 언론계 인맥과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정치권에선 언론홍보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고 이번 참모진 개편에서도 이런 장점이 인정돼 대변인에 발탁됐다.

    신뢰감 있는 외모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까지 겸비해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경자(42)씨와 1남.

    ▲강원 원주(45) ▲원주 진광고,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인천시장 비서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대변인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춘추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