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은 7일 예멘군이 남부 아비안 지역에서 알 카에다와 교전을 벌여 알 카에다의 지도자 1명을 포함한 3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예멘 국방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알 카에다가 점령하고 있는 진지바르 외곽에서 3시간 이상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면서 이번 전투에서 알 카에다의 지역네트워크 지도자인 하산 알-아킬리를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전투에서 예멘군 병사 9명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