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빌딩이 스톤헨지처럼 도열한 뉴욕 맨해튼 42번가 저 멀리 서녘으로 붉은 태양이 주위를 노을로 물들이며 지고 있다.
맨해튼 42번가 도로 정중앙 서쪽으로 해가 지는 것은 5월30일과 7월12일 딱 두 번 뿐으로, 많은 뉴요커들이 이 웅장한 석양을 보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영국의 석기시대 유적인 스톤헨지의 석양과 비슷하다 해서 42번가의 석양은 '맨해튼헨지(Manhattanhenge)'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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