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전공개 테스트 시작하자 반응 ‘후끈’
  • 얼로즈 온라인이 사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 러시아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얼로즈 온라인은 '명품 게임'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31일 CJ E&M 넷마블은 얼로즈 온라인의 사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판타지와 SF(공상과학)가 결합된 게임. 유명 PC게임인 얼로즈 시리즈와 레이지 오브 메이지스에 바탕을 두고 개발됐다. 이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러시아산 대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 31일 얼로즈 온라인의 사전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 얼로즈 온라인 캡쳐
    ▲ 31일 얼로즈 온라인의 사전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 얼로즈 온라인 캡쳐

    이 게임의 핵심 포인트인 독특한 컨텐츠가 존재한다.

    대규모 공중함대전은 자신만의 배를 만들어 무한한 공간인 아스트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상대 진영과의 함선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도 다양해졌다. 함선을 동원한 대규모의 PVP 및 RVR(Realm versus realm)이 가능하다.

    그 동안 인기를 모은 MMORPG게임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전투’라는 콘텐츠를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에 잘 담아 두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초기에 주목을 받았던 ‘리니지’는 공성전을 전투의 핵심으로 그려냈다. 리니지에서 시작된 공성전은 현재까지도 MMORPG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외산 게임으로서 국내 시장에 큰 획을 그었던 ‘와우’ 는 다양한 전장, 투기장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사실적인 PVP(Player Versus Player)로 유명하다.

    얼로즈 온라인은 반복된 콘텐츠와 스토리의 한계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소식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allods.netmarble.net/main.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