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개발
  •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주요 인물의 상세한 정보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는 프로필과 사진, 전·현직 이력 등 국내 주요 인물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용 인물정보 검색서비스 애플케이션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앱은 메인 화면에서 찾고자 하는 인물의 이름을 입력하면 사진과 출생연도. 이력 등 간략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검색 서비스다. 동명이인인 경우 해당 인물의 정보와 사진이 함께 열거되며 직장, 출생지, 출신학교 등을 키워드로 조건에 맞는 인물을 검색할 수도 있다.

    직업이나 출신학교, 본관이 같은 인물도 키워드로 검색해 살펴볼 수 있으며 인물 동향을 참고하기 위해 인사, 동정, 부고의 실시간 조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비용은 1천원이며 1회 결제 시 사흘간 마이 페이지(My Page)에서 별도 요금 부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용 종합인물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연합뉴스 관계자는 "최상의 인물정보 서비스를 위해 매시간 최신 자료 갱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일, 우편, 팩스, 전화 등을 통한 개별 앙케트도 실시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