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홀 라운드 '7일 상품' 6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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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오는 7월 '골프의 성지'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인트앤드류스는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의 본고장으로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참가하는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곳으로,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다양한 코스에서 비, 바람, 벙커, 러프 등과 싸우며 전통 골프의 참맛을 볼 수 있어 골퍼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하나투어 골프챌린지 투어 세인트앤드류스 대회 참가자에게는 킹스반스, 캐슬, 키톡스 코스에서 18홀씩 총 54홀을 라운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7월 10일 출발하는 세인트앤드류스 대회 7일 상품은 골프 라운딩과 브리티시 오픈 참관, 에든버러 관광, 스카치위스키 양조장 제조 공정 관람 및 시음 등의 일정이 짜여져 있는데 가격은 699만 원.
참가자에게는 골프공과 선크림 등이 담긴 골프키트,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런던, 로마, 프랑크푸르트 등의 관광 일정을 추가한 12일 상품은 1천99만 원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한화호텔 & 리조트와 함께 일본 나가사키 골프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6월 10일 출발해 나가사키 오션팰리스 골프클럽에서 54홀을 라운딩하고, 캐디백과 퍼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3일 일정 상품으로 가격은 89만9천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