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가르시아 감독 ‘오프 로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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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은퇴한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도<사진>가 영화배우로 나선다.
7일 남미로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영화감독인 마르시오 가르시아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차기작 '오픈 로드(Open Road)'에 호나우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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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제작자, TV 프로그램 진행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마르시오 가르시아는 브라질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로 호나우도와 같은 히오데자네이로 출신이다.
'오픈 로드'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앤디 가르시아, 줄리엣 루이스가 주연으로 나서는 주목작으로 마르시오 가르시아 감독은 호나우두가 이 영화에서 악역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픈 로드'는 오는 6월 미국 LA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영화내용은 비밀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은퇴 후 호나우도는 상파울루에 스포츠관련 에이전트 회사를 차리고 최근엔 방송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해설했다고 남미로닷컴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