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6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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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음주운전이 적발 후유증으로 세 경기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6까지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2회초 1사 1, 2루에서 잭 한나한과 루 마슨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려 4-3으로 이겼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에인절스는 레드삭스를 11-0으로 크게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