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한 모습에 팬들 "쉬엄쉬엄하길" 걱정
  • ▲ 장재인이 건초염에도 불구 연습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장재인 트위터
    ▲ 장재인이 건초염에도 불구 연습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장재인 트위터

    ‘슈퍼스타K 2’ 출신 장재인이 건초염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 화제다.

    장재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른손 건초염! 그렇지만 얼마 안남은 뷰민라 페스티벌을 위해 멈추지않습니다. 철없는 악재가 겹칠수록 좋은 일이 생긴다는거”라는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건초염은 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피아니스트처럼 건초에 마찰이 심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잘 걸리는 질병이다.

    사진 속 장재인은 오른쪽 속목에 붕대를 감고 안타까운 듯 자신의 팔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과거보다 한층 더 마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말라서 가슴이 짠하다”, ” “피아노 연습 조금만 줄이세요”, “살좀 찌워야 겠다”, "쉬엄쉬엄 연습하길"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그대는 철이 없네’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작사 작곡 편곡한 빈티지 포크송으로 88만원 세대대변되는 가난한 젊은 커플권태기를 재치 있게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