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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수 때문에 언니 자살” 글 파문

네티즌이 트위터에 글 올리자 야구팬들 ‘발칵’

입력 2011-04-26 15:29 | 수정 2011-04-26 15:30

한 네티즌이 현직 프로야구 선수 A씨 때문에 자신의 지인이 자살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디시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네티즌 B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C구단 투수 A 때문에 불쌍히 세상을 떠난 언니 편히 쉬세요. 세상 시름 다 잊고 하늘나라 행복하게"라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기꾼아. 넌 힘든데도 연기를 하더라. 노름에 미쳐서 사람을 죽인 살인마"라고 강하게 비난했다.<사진>

이어 몇몇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A씨를 고발해 달라. 죽음까지 몰고 간 파렴치한이다", "불쌍한 여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동거녀한테 사기 쳐서 그분이 자살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올 10월에 구단계약 끝나고 일본 가서 선수하면서 살자던 놈이 또 다른 여자 만나 돈 뜯어내고 있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을 때 언니 심정은…"이라며 "혼인빙자에 돈 뜯어 노름에… 지금 영안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 나타난다"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트위터는 26일 새벽부터 디시인사이드 국내 야구 갤러리를 비롯한 야구 커뮤니티로 급속히 퍼져 나갔고, 야구팬들을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이들은 "저 일이 사실이라면 파장이 꽤 클 듯하다", "사실이면 법정에서 볼 일이다. 저건 야구은퇴 차원이 아니다" 등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이 B씨에게 "한 치의 부끄럼 없이 진실이냐, 나중에 가서 딴소리 하지 말고 진실만 이야기해달라"라고 항의했으나, B 씨는 "저도 지각 있는 사람"이라며 사실임을 주장했다고 디시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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