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전투 60주년 기념행사 위해 방한한 뉴질랜드 장관“양국 국방교류협력과 방산협력 증진 방안 논의”
  • 가평 전투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방한 중인 웨인 맵 뉴질랜드 국방장관과 김관진 국방장관이 26일 양국 국방협력과 안보정세에 대한 회담을 갖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 국방부는 “김관진 국방장관은 26일, 웨인 맵(Wayne Mapp) 뉴질랜드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국방협력 방안 및 안보정세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며 “양국 장관은 정례 국방정책 실무회의 개최, 고위급 인사 및 교육생 교류 등 양국 간 국방협력이 활발해진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한․뉴질랜드 수교 50주년이 되는 2012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증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한 “금번 방문을 통해 대북정책 공조를 비롯한 국방교류협력과 방산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웨인 맵 뉴질랜드 국방장관은 가평지구전투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