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계기 없어…음악 친구로 남기로"
  • ▲ 요조가 연인 이상순과 함께 부른 곡이 실린 새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요조 홈페이지, 이상순 트위터
    ▲ 요조가 연인 이상순과 함께 부른 곡이 실린 새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요조 홈페이지, 이상순 트위터

    실력파 가수 요조와 이상순이 최근 결별했다.

    26일 한 측근에 따르면 요조와 이상순은 특별한 계기 없이 자연스럽게 결별, 음악적 동료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서로의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요조가 발매한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를 함께 부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요조는 가수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발산하고 있다. 영화 '카페 느와르' '조금만 더 가까이' 등에 출연했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지난해 가수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