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20주년 기념 콘서트 위해 총집결!
  • ▲ 김광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 21일 열리는 김광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윤상, 성시경, 루시드 폴, 알리, 요조, 이하나가 한자리에 모인다.ⓒ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
    ▲ 김광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 21일 열리는 김광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윤상, 성시경, 루시드 폴, 알리, 요조, 이하나가 한자리에 모인다.ⓒ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

    윤상, 성시경, 루시드 폴, 알리, 요조, 이하나 등 김광민의 절친들이 세종문화회관에 모인다.

    김광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 21일 열리는 김광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광민 The concert’는 1991년 유재하를 기리며 발표한 앨범 '지구에서 온 편지'를 시작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해를 의미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김광민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년 활동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20년의 활동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다부진 각오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

    지난해 이병우와 함께 ‘플레이 위드 어스’ 콘서트를 성공리에 열었던 윤상은 이번 콘서트에서 김광민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를 예정이다.

    성시경은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크릿 가든의 OST ‘너는 나의 봄이다’와 스팅의 ‘Angel Eyes’ 등을 김광민과 함께 스페셜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또, ‘Say You Love Me’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알리와 제자가 될 뻔한 사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하나, 홍대 여신 요조까지 그를 지지하는 후배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직접 찾아 김광민을 응원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도 유희열, 루시드 폴은 자신들이 진행하는 음악프로에 김광민을 초대해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고 루시드 폴은 공연장도 직접 방문해 응원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20주년 기념 ‘김광민 The concert’는 따뜻한 감성의 선율로 추위에 얼얼해진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