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단체장 살해 협박한 40대 검거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범인이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박 대표에게 살해협박을 한 혐의로 40대 기초생활수급자 최모 씨를 붙잡아 불구속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모두 네 차례 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 출신 깡패인데 너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