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60주년 스페셜 콘서트' 기자회견장
  • ▲ 환하게 웃는 윤복희. ⓒ 추진혁 기자
    ▲ 환하게 웃는 윤복희. ⓒ 추진혁 기자

    60주년 스페셜 콘서트를 앞둔 윤복희가 남다른 체력관리 비결을 밝혔다.

    21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체력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이 없다"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으면 라면을 끊여먹고 바로 잔다. 식곤증 때문에 푹 잘 수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저는 굉장히 게을러서 관리를 잘 못한다. 그냥 먹고 자는 것 밖에 없다"며 소탈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하지만 커피나 콜라, 아이스크림은 잘 못 먹는다. 대신 청양고추를 달고 산다. 김치에도 청양고추를 넣을 정도다"라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