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궐, 분당乙 후보에 당대표 몫까지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8일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27일 강원도와 남북이 평화 속에서 공동으로 번영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의 위협 속에서 살 것인가를 가름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후보이기도한 손 대표는 이날 춘천을 찾아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 ▲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온의동 최문순 후보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 후보와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온의동 최문순 후보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 후보와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최 후보를 당선시켜 평화속에서 발전하는 강원도의 꿈과 자존심을 살려내자”면서 “민생을 살리고 평화를 통해 발전하는 강원도의 꿈과 자존심을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손 대표는 분당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난데 이어 춘천으로 향해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다시 분당지역 양로원과 상가를 도는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