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바비인형' 김그림 무대의상 눈길

  • 가수 김그림의 무대의상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김그림은 최근 발표한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의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임에도 불구,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감정 전달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그림은 이 날 방송에서 가슴부위에 독특한 무늬가 박힌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김그림은 방송 전 자신이 입는 무대의상 상의에 직접 사인을 한 후 그 위에 물감, 큐빅 등 다양한 소품들을 사용해 장식을 했다.

    김그림은 '엠카운트다운' 출연 직후 자신의 사인이 담긴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그림은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가 공개 즉시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모바일 순위에서도 5위권에 안착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신고를 마친 상태.

    김그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의상은 1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