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서울의 공식적인 벚꽃 개화는 기상청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은 “이 나무 벚꽃이 13일 피었다”며 “개화일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이날 개화했다.
    기상청은 “여의도 벚꽃이 활짝 만발하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6~7일이 지난 다음주 19~20일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