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측 "사실 무근‥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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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인터넷 매체 OSEN은 5일자 보도를 통해 "박솔미와 한재석이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만나 작품을 하면서 서로 호감이 싹터서 현재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한 측근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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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한재석의 측근 역시 "한재석이 적지 않은 나이라 박솔미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같은 기사에 대해 박솔미는 소속사 다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한재석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기사를 접한 뒤 박솔미씨에게 직접 확인을 했는데 두 사람은 드라마 '거상 김만덕' 종영 후 공개석상에서 두 번 정도 만난 게 전부였다"며 "동료 이상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솔미는 지난 2006년 3년 간 연인 사이로 지냈던 배우 지성과 결별한 이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