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살아있는 거북이를 열쇠고리로?"

중국에서 살아 있는 열대어와 거북이가 들어 있는 열쇠고리를 길거리에서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중국과 일본 등의 매체는 “일부 상인들이 '행복을 전달해 준다'며 살아있는 거북이와 열대어 등을 진공포장한 열쇠고리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열쇠고리는 '행복을 전달하는 물고기'란 이름으로 하나에 2원(약 330원)에 판매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열쇠고리 속에 들어있는 작은 열대어와 거북이는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지만 먹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살아 있을 수는 없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학대 아닌가요! 중국은 미친거 같아요”, “너무 징그럽고 무섭다”, “동물이 장난감도 아니고 살아있는 생물인데..정말 너무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등의 댓글로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