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리아 등 ‘천안함 1주년 북괴 도발 규탄대회’
  • 재향경우회-고엽제전우회-라이트코리아 등은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아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천안함 폭침 1주년 북괴 도발 규탄대회’를 열었다. 
    단체들은 “북한의 66년 독재에는 침묵하면서 3년 된 민선 정권을 타도하자고 하는 자들은 민주화를 말할 자격 없는 반민주 폭동세력”이라고 규탄하고 “북의 세습독재를 종식시키고 북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 독재정권을 두둔하는 종북 좌파세력부터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이명박 정부는 출범 3년 동안 가장 먼저 했어야 할 종북좌파 척결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히고 있다”며 “사회 각분야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종북세력들은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부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면서 국가와 정부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명박 정부는 남은 2년 동안 대한민국의 안보와 체제수호를 위해서 종북좌파세력을 발본색원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고 “좌파정권이 중단한 대북방송, 전단살포 등 대북심리전도 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