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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김지영, 손호영이 어린이들의 비만 해결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스토리온 <수퍼키즈>의 MC로 나서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퍼키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아비만 어린이의 충격적인 실태를 알리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를 위해 <수퍼키즈>는 성인질환, 성조숙증, 왕따 등을 겪고 있는 열 명의 고도비만 어린이(8~13세)를 선발했다.
앞으로 <수퍼키즈>는 전문의와 심리상담가, 트레이너, 전문 영양사 등이 총출동해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한 '소아비만 십계명'을 제시하고 12주에 걸쳐 솔루션을 진행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형돈, 김지영, 손호영 등 3명의 MC는 <수퍼키즈>에 출연하는 어린이 10명의 멘토로 나서 소아비만의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메인MC로 나서는 김지영은 따뜻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소아비만 탈출'을 이끌 계획. 함께 호흡을 맞출 정형돈은 활기찬 분위기를 이끄는 한편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았다. 또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손호영은 '몸짱 스타'답게 아이들의 건강 멘토로서 훌륭한 롤모델이 될 예정이라고.
정형돈은 "어린이들의 비만 탈출은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닌 건강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고 손호영도 "어린이 출연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모습을 꼭 되찾아주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