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로 3개 학교 대상...“범위 더 넓혀나갈 것”
  • ▲ 부산시민들이 11일 동래고 앞에서 전교조교사 출근저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나라사랑부산협의회 제공
    ▲ 부산시민들이 11일 동래고 앞에서 전교조교사 출근저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나라사랑부산협의회 제공
    부산 시민들이 본격적인 전교조 축출 운동에 나섰다.
    나라사랑 부산협의회 이근일 사무국장에 따르면 나라사랑 부산 협의회 및 21개 시민단체 회원들은 9~11일 3일간 가야초등학교(부산시 부산진구) 연제중학교(부산시 연제구) 동래고등학교(부산시 동래구)에서 ‘전교조교사 출근저지 운동’을 벌였다.
    이 사무국장은 “부산의 전교조 가입 교사는 3140명”이라고 소개하고 “3일 동안 전교조 출근저지운동을 진행하면서 일반시민들도 많은 격려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향후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전교조 해체운동을 벌이고 전교조 대응 세미나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