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주기 앞두고 ‘종북좌익 폭력시위 고발 사진전’
  • ▲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와 종북좌익척결단 등은 7~19일 서울 청계광장 입구에서 '종북좌익세력의 폭력시위 고발 사진전'을 연다.ⓒ자료사진
    ▲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와 종북좌익척결단 등은 7~19일 서울 청계광장 입구에서 '종북좌익세력의 폭력시위 고발 사진전'을 연다.ⓒ자료사진

    26일 천안함폭침 1주기 추모 문화제를 앞두고 종북좌익세력들의 실체가 고발된다.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대표 박영성)와 종북좌익척결단 등은 7~19일 서울 청계광장 입구에서 '종북좌익세력의 폭력시위 고발 사진전'을 연다.
    전시될 사진은 5.3 동의대사태, 평택미군기지 이전반대 시위, 미국산 쇠고기 반대 폭동 등에서 나타난 종북좌익세력의 과격 폭력 등으로 수난 당하는 경찰의 피해 모습을 담은 것들이 전시된다. 사진들은 26일 천안함폭침 1주기 추모 문화제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성 민보상법개정안추진본부 대표는 “사진전을 통해 불법과격시위는 어떤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한다”고 개최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불법과격시위가 민주의 이름으로, 민주화인사로 둔갑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천 민보상법개정안추진본부 본부장은 “26일 천안함폭침 1주기를 앞두고 더 이상 군인과 경찰이 북한의 도발과 과격시위대의 폭력에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최근 국민 선동에 나선 문성근의 '100만 민란'에 대해 공권력의 엄정한 법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