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지난해 12월에 아들 대모 되달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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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엄마가 된다?
28일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엘튼 존이 지난해 12월에 얻은 아들의 대모(Godmother)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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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엘튼 존과 그의 동성 배우자인 데이비드 퍼니시는 지난해 12월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 아들 재커리의 대모가 돼 줄 것을 레이디 가가에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 레이디 가가.ⓒ자료사진
퍼니시는 최근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레이디 가가는 훌륭한 대모가 될 것”이라고 시인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동성애자의 권리옹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자선행사에 앞장서 다른 스타들의 모범이 됐다”고 그녀를 추켜세웠다.
또 “동성애자 커플에게서 태어난 우리 아들에게 레이디 가가보다 완벽한 대모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