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이란성 쌍둥이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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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이영애(40)가 아들·딸 쌍둥이 엄마가 됐다.

    21일 이영애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는 이영애가 전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뒤 이를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그는 결혼 직후인 2009년 9월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열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