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체중미달, 소녀시대 식단 들여다보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몸무게가 정상수치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새해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로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서현은 체중과 근육량이 정상수치보다 미달이 나왔다. 또 근육으로 몸무게를 9kg 가량 늘려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서현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녀시대를 비롯한 다른 걸그룹의 체중 미달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 뭐 하세요?’에서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식단을 관리했던 김지훈 트레이너가 출연해 “소녀시대가 콘서트라든지 중요한 방송을 앞두고 1500kcal 정도 맞춰서 먹는다”고 밝혔다.

이 식단은 계절나물 50g, 브로컬리 5쪽, 닭가슴살 구이 100g, 현미밥 150g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현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 멤버들도 체중미달이다" "몸매유지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너무 마른 체형만 선호하는 것도 문제다" 등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