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남' 김경진, 학창 시절 올 A+ 성적 "진짜?"
  • 알고 보니 '엄친아'였다는…

    개그맨 김경진이 학창시절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였던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2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백점만점'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김경진은 학창 시절 성적표와 장학금 영수증을 전격 공개했다.

    자식 자랑 토크를 나누는 과정에서 김경진의 엄마가 직접 가져온 경진의 전 과목 올 A+의 성적표과 전액 장학금, 상장 등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경진의 엄마는 "김경진이 개그맨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김경진의 엄마는 김경진과 빼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으며, 김경진의 개인기인 '타조 포즈'까지 선보이는 등 아들과 '개그감'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활약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