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성형수술로 '훈남개그맨' 등극?
  • SBS '웃찾사'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던 개그맨 김형인이 의학의 힘을 빌어(?) '훈남'으로 깜짝 변신했다.

  • 최근 성형 수술을 받은 김형인은 온라인상에 수술 전·후 사진을 올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김형인은 ▲전보다 눈이 훨씬 커졌고 ▲콧날은 날카로워졌으며 ▲턱선은 부드럽게 깎여, 얼핏보면 유승준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지난해 한국공연예술교육원에서 예능연예학부 교수로 임명돼 후배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형인은 앞으로 개그 분야 외에도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 새로운 인생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개그맨 이동윤과 임혁필도 지난해 양악수술을 통해 '훈남 개그맨'으로 변신,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