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 W호텔서 백년가약
  • ▲ 정준호와 이하정 커플  <출처 : 연합뉴스/미니홈피>
    ▲ 정준호와 이하정 커플 <출처 : 연합뉴스/미니홈피>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정준호(40)가 오는 3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는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MBC 이하정(31) 아나운서.

    일간스포츠는 19일자 지면을 통해 "정준호가 3월 30일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 최 측근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은 얼마 전 상견례를 마쳤으며 스케줄 문제로 결혼날짜가 31일로 변경될 수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3월 30일로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30일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정준호가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지 두 달도 채 안돼 결혼 계획을 발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