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개 시범 서비스 돌입하자 서버 ‘폭주’
-
- ▲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테라가 공개되자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테라동영상캡쳐
신작 '테라'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가 11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테라는 2011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일뿐만 아니라 제작비 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테라는 약 4년간의 개발기간과 세 번의 비공개 시범서비스, 서버 부하 테스트 등을 거치며 완성됐다.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공개 전부터 대작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현재 테라는 사전 선택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27개의 서버에 2개의 신규 서버를 더한 총 29개 서버로 운영 중이다. 추후 게이머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서버를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특히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오후 시간이 되면 지금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을 플레이한 네티즌들은 게임의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MMORPG게임에 액션과 등이 가마됐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스타트를 선보인 테라가 어떤 기록을 수립할지 게임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온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도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