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 멜로디로 두터운 매니아층 뜨거운 관심
  •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그룹, 메이트(Mate)와 파니핑크(Fanny Fink)가 한 무대에 선다.ⓒ파스텔뮤직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그룹, 메이트(Mate)와 파니핑크(Fanny Fink)가 한 무대에 선다.ⓒ파스텔뮤직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그룹, 메이트(Mate)와 파니핑크(Fanny Fink)가 한 무대에 선다.

    파니핑크와 메이트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항공사 진에어와 파스텔뮤직이 함께하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사흘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것.

    메이트는 실력파 남성 3인조 모던록그룹으로 2009년 첫 앨범 'Be Mate'를 발표한 이래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일관된 정서를 음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임헌일(기타,보컬), 정준일(건반,보컬), 이현재(드럼)으로 구성되어 밴드 내 보컬 2명이라는 독특한 구성이 눈에 띈다. 또, 모던록이라는 장르에 갇히지 않고 풍부한 감성과 클라이맥스를 전달하는 음악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메이트는 최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 '플레이'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니핑크(Fanny Fink)는 묘이(보컬)와 재목(DJ, 프로듀서)으로 구성된 멜로디팝 듀오로 '메리대구공방전', '커피프린스 1호점', '뉴하트' 등의 드라마에 히트곡  'Sweet', '11월'등이 삽입되며 국내 드라마 OST 최강자로 떠올랐다. 현악기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조화롭게 얹어 풍성한 멜로디라인을 연주하는 파니핑크는 서정적인 노랫말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파니핑크와 메이트 두 밴드와 함께하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는 오는 23일 일요일 저녁 6시 홍대 상상마당라이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