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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가 전월과 비교해 30% 늘어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5만3천558건으로 10월(4만1천342건)보다 29.5% 늘었다. 이는 최근 4년(2006~2009년)의 같은 달 평균(5만3천402건)보다 0.3% 많은 것이다.
아파트 매매 때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어 11월 신고 물량은 지난 9~11월 계약분의 일부로, 8ㆍ29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 추이에서 확인할 수 있듯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 이달 들어 '매도자 우위'로 분위기가 바뀌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한 주요 인기지역의 아파트들은 급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또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입주물량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해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한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시공하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로 전용면적 85㎡(33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약 5억 원(3.3㎡당 1천500만 원)이다. 이는 주변 분양 시세인 약 7억 원(3.3㎡당 2천100만~2천200만 원)보다 30%가량 저렴한 셈이다.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8층의 3개동 238세대 규모로 입주 예정 시기는 2013년 말이다. 계약금은 3천만 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이 동ㆍ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제외로 중도금 60%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상도 서희 스타힐스' 분양 관계자는 "상도 스타힐스는 노량진과 흑석동 뉴타운을 끼고 있고 여의도와 용산 개발의 호재까지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며 "특히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강남에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용산과 여의도 또한 가깝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이 가까우며 서울시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중고, 반포고, 영동고 등 강남학군 이용이 가능해 교육 프리미엄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문의 : 02-594-0363(서울=연합비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