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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White love party Concert)'를 통해 1만2000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는 박재범, 슈프림팀, 도끼 등이 함께한 조인트 콘서트로,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서울 장충체육관(2회)에서, 26일에는 부산의 KBS홀에서 각각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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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박재범은 세련된 블랙 수트 차림으로 '믿어줄래'를 부르며 등장,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신의 크루 AOM의 멤버 차차와 함께 'Speechless'를 감미롭게 선보인 박재범은 나윤권의 '기대'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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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재범은 특별 이벤트로 'Nice and Slow'를 사전에 선정된 관객 한 명을 위한 '세레나데'로 선보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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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빨간색 야구점퍼로 의상을 갈아입은 박재범은 'Bestie' 리믹스 버전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Run It', 'Take You Down', 'Down'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은 박재범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O.S.T인 'Demon'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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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자신의 크루 AOM과 함께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 그는 비보잉 중간, 2NE의 'Can`t Nobody'와 카라의 '미스터'를 깜찍하게 추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특히 어셔의 'U got it bad'를 선보인 박재범은 명품 복근까지 공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