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7일까지 각 시도별로 본인근무지 신청 접수너무 먼 근무기관 신청하면 병무청서 직권취소하니 주의
  •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지역별로 정해진 일시에 따라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14일 부산, 대구, 경북, 경남, 강원 지역 ▲15일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충북, 전북, 제주 지역 ▲16일 인천, 경기지역, ▲17일 서울 지역 대상자로부터 소집 일자 및 근무희망기관 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에 소집일자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재학사유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대기중인 사람이며, 총 대상 인원은 14000명(소집계획 인원의 50%)이다.

    소집대상자들이 희망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을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너무 먼 거리의 기관을 선택할 경우 병무청이 직권취소할 수 있다.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공인인증서도 챙겨야 본인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