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검색 및 나만의 음료 만들기도 가능런칭 기념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이벤트 실시
  • ▲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 뉴데일리
    ▲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 뉴데일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0일 아이폰 전용 국내용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국내 실정에 맞게 메뉴 및 콘텐츠를 재편성했다.

    먼저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주변 매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 오븐설치 등 서비스 조건별 매장 검색도 가능하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블루투스를 이용해 공유할 수도 있다.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서 모든 음료와 푸드의 칼로리,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아이폰 앱상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원하는 매장을 선택한 뒤 ‘상세보기’에서 ‘친구 초대하기’를 선택한 후 연락처 목록에서 원하는 사람을 고르면 등록된 이메일, 문자, 전화를 통해 초대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앱 런칭 기념, 10일부터 14일까지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저장한 뒤 매장에서 음료 주문시 직원에게 보내주면 해당 음료를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31일까지 앱 화면의 ‘my 스타벅스’에 저장된 음료 또는 매장 위치를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트위터에 ‘해시태그(#mySBUX)를 넣어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만원권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