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성우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고함’ 성명"북한이 양성한 친북-종북세력 척결이 더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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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위태로울 때 30만 특전예비역이 제일 먼저 앞장서 나라를 지킬 것이다.”
특전사 출신 특전성우회는 3일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특전성우회는 성명에서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이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처하여 다시는 무력도발을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군의 강력한 응징 보복을 주문하며 “북한의 실체가 확실하게 들어난 만큼 새로운 각오로 실질적으로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분쟁 가능성이 높은 서해5도 지역은 공역을 하나의 전구로 설정, 전담할 TF를 합동사령부로 편성하여 지휘함으로서 더 이상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국지적인 전술작전에 얽매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전성우회는 또 “국가가 망하는 것은 외침보다는 내부의 국론 분열이 더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지난 60여 년 동안 북한은 남한 내 혁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 친북 및 종북 주의자들을 양성했는데 이 친북-종북주의자들을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국이 위태로울 때 제일 먼저 앞장서 특전예비역 30만명이 위국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