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여신' 김지연이 홍기훈 외조카?

얼마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역삼동 여신'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김지연씨가 개그맨 홍기훈의 조카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지연씨의 한 지인이 "김씨가 홍기훈의 외가쪽 조카"라고 밝힌 뒤 MC 이경규는 물론 당시 방송 녹화에 참여했었던 연예인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관련 기사를 통해 김씨의 '출생의 비밀(?)'을 전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전자가 남다르다"며 "달리 화성인에 선정된 게 아니었다"는 분석을 내리기도.

당시 방송에서 전직 호텔리어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씨는 '역삼동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지만 지인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후 3년 째 식사는 물론, 쇼핑·음주가무까지 혼자 즐기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