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알파인' 인쇄 광고 촬영…광고계 블루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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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 K2'에서 준우승을 차지, 숱한 화제를 불러모은 존박(John Park)이 도전자 중 최초로 정식 광고 모델이 됐다.
존박은 '슈퍼스타 K2' 종영 직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모델로 인쇄광고 촬영을 마쳤다. '로우알파인'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 새롭게 선보일 등산복을 입고 촬영에 나선 존박은 첫 광고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능숙한 표정과 포즈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존박을 모델로 결정한 '로우알파인'은 1967년 미국에서 시작된 테크니컬 아웃도어 브랜드로, 고기능성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로우알파인'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비하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데다, 여성 고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의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존박씨는 일반 연예인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신체 조건도 뛰어나 고품격 아웃도어 브랜드에는 최적의 광고 모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연예가에선 존박이 향후 광고계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호감을 주는 외모에 매력적인 목소리, 노래와 영어 실력 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 또한 그간 슈퍼스타 K2 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는 10~2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연령대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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